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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태어나고 카시트를 ISOFIX가 되는 걸로 바꾸면서 2003년식 차인 본인차는 아이소픽스 의무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사설로 설치를 했습니다. 2년전에 설치한거 같은데 그때는 셀프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못찾아서 영등포까지가서 

8만원을 주고 맡겼습니다. 돈주고 한 이거는 셀프랑은 조금 다른데 차의 철판을 뚫어서 아이소픽스를 걸수있도록

두개의 고리를 설치했습니다. 볼트와 너트로 고정했습니다(용접은 따로 없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카시트를 두개를 달아야 하는데 영등포까지가서 8만원을 주고 설치를 하려고 하면 시간도 없고 돈도

아까워서 셀프로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등받이 고정장치에 껴서 사용하는 바를 찾아서 셀프로 설치 시도했습니다.

설치는 간단했습니다.

제차는 SM520이고 먼저 사진에서와 같은 것이 양쪽으로 두개 있는데 이걸 빼주면 뒤쪽 시트가 빠집니다.

(요건 차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앞에 있는차도 있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하면 잘 나오더라고요. 키워드-뒷자석 시트 빼기)


설치하려고 하는 쪽에 등받이 고정 볼트(빨간색 동그라미)를 빼줍니다.(드라이버가 아닌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아이소픽스 바를 등받이 뒤로 넣어줍니다.(노란색 점선) 그리고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날씨가 더워 고생했습니다. 등받이 고정 철 끝부분이 날카로워서 위험했습니다ㅜㅜ 꼭 장갑을 끼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차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소픽스바를 등받이에 넣으니까 기존의 볼트가 너무 짧아서 껴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옆에 끼워져있던 똑같은 모양의 볼트를 빼서 바꿔끼니까 잘 됐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으신 증상이 있는분들은 크기가 동일한 볼트를 찾아서 바꿔서 끼워  보시길..


셀프 아이소픽스 제품은 이걸 썼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armnet/products/723984277?NaPm=ct%3Djntzn2at%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71bfb3340f7e2c2e97673e50f1af63517e2e0e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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